2013년 1월 19일 토요일

1월 11일 아랑후에즈와 똘레도

마드리드 근처에 있고 숙소에서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아랑후에즈 궁전.
탐방하러 온 학생들.
뒤뜰에 있는 소년의 조각상.
뭐하고 있나 가까이 가서 봤더니 자기 발바닥을 ㅋ.
겨울이라 썰렁한데도 어떤 분수는 가동하고 있다. 여름이면 정말 좋을 거다.
1시간 정도 떨어진 똘레도. 이건 기차역일 뿐.
아마도 예전에는 이 곳에서 표를 팔았을 것 같다.
똘레도 골목길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강쌤은 오른쪽에 있는 기사상과 같은 크기의 돈키호테 상을 24유로에 샀다. 원래 쥔장은 29유로를 불렀는데 내가 과감하게 깎았다.
큰 상의 실물이 더 멋지지만, 작은 돈키호테와 산초의 사진이 잘 나온다.
똘레도의 야경은 멋지다.
수녀님이 만든 과자나 쨈을 판매하는 빵집. 맛있다. 스페인은 밤이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닫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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