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왼쪽에 있는 빨래집게대는 꽤 유용할 것 같다.
유명하다는 그 (명칭을 잊었으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이층 관광버스를 탔다. 지붕없는 버스는 처음 타 보았는데 꽤 재미있었다. 다른 도시에서도 한 번 타 봐야지.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버스 안에서 갑자기 어떤 아이가 토하는 거였다. 우리는 바로 뒤에 앉아있다가 괴로운 냄새를 대비하여 숨을 참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버스에 환풍 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보다. 쾌적하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오가는 페리를 타고 마지막 야경사진을 찍었다. 아마도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123빌딩인가? 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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