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5일 일요일

2월 12일 강가라 계곡과 비오는 오키나와 월드

현대차를 빌렸다. 운전은 오쌤.
 내비도 있다.
외국의 달리는 차 안에서 도시 사진을 찍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공사중 표지판이 정말 일본 같다.
 현대아이써티 차 좋다.
 처음으로 간 곳은 유리공장
"미남이시네요"를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장면이 있었던가?

 예쁘긴 하지만 살 정도로 싸지 않았다.
갑자기 발견한 강가라 계곡. 가이드료가 비싸기는 했으나 예약함.
 맞은편에 오키나와 월드가 있다. 망설이긴 했으나 종유동굴을 보기로 함.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삼각대가 있다. 센스 있어.
동굴 안은 꽤 크고 볼만했다.


 예약 시각에 맞추어 강가라 동굴로 갔더니 안내원이 방향을 설명한다.
 선사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고 설명하는 듯 했으나 전혀 못 알아들었다.
그래도 갈 만했다. 손으로 가리키면 그쪽을 쳐다보면 되니까.


 남자 동굴과 여자 동굴이 있는데 여자 동굴은 사진으로만 보여준다.

 아마도 걸어다니는 아니 움직이는 나무.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며 뿌리를 내린다는 설명을 보았다.


 남자 동굴에는 여자 동굴에 필적할 만한 거대한 돌이 있었고 정확하게 사진을 찍었으나 차마 올릴 수 없다.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와서 숙소 근처에 있는 주점에 갔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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