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2월 26일 쇼핑?

많은 사람들이 홍콩에서 싸게 물건을 사왔다고 하기에 부푼 꿈을 안고 몇군데 쇼핑센터를 둘러보았으나 생각만큼 싸지 않았다. 명품을 좀 저렴하게 파는지는 알 수 없다. 나는 명품의 가치와 가격을 모르기 때문. 심지어 그런 쇼핑 센터 안에 있는 음식점도 비싸다.
가는 길에 우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왼쪽에 있는 빨래집게대는 꽤 유용할 것 같다.
유명하다는 그 (명칭을 잊었으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이층 관광버스를 탔다. 지붕없는 버스는 처음 타 보았는데 꽤 재미있었다. 다른 도시에서도 한 번 타 봐야지.

빅토리아 피크로 트램말고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 곳 마트에서 맥주를 사가지고 떨리는 마음으로 살짝살짝 마시며 야경을 보는 게 상당히 재미졌다.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버스 안에서 갑자기 어떤 아이가 토하는 거였다. 우리는 바로 뒤에 앉아있다가 괴로운 냄새를 대비하여 숨을 참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버스에 환풍 시설이 잘 되어 있는가보다. 쾌적하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오가는 페리를 타고 마지막 야경사진을 찍었다. 아마도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123빌딩인가? 아무튼 그렇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2월 25일 마카오는 밤이 더 좋다.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전등이 켜지기 시작한다.
  

 그랜드 리스보아 정문으로 차를 타고 들어오면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차를 탈 수 없는 나는 날아서 오는 걸로.

다음 사진은 낮의 모습과 비교.



 윈 호텔의 분수쇼를 보기 전에 정문이 물에 비친 모습.
 9시 정각에는 10분 정도 되는 긴 분수쇼를 한다. 그 이전에는 한 5분?
꽤 멋지다.


2월 25일 마카호행 페리를 타고 환한 마카오를 만나다.

항구로 가는 길에 무료배급을 하는 듯한 긴 줄.
 홍콩은 어디든 좁고 길다.
 버스차선과 정류장
 음주운전이 많은가? 경찰이 이층버스 뒤에서 엄하게 보는 중.
 해저 터널로 가는 길
 해저터널 톨게이트
 터널을 통과하는 동안 버스안 TV에서 수퍼주니어를 만났다.
 홍콩섬에만 있는 이층트램.
마카오행 페리 내부인데 사람이 꽉 찼다. 
 라스베가스와 디자인이 같은 윈호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도둑들 같은가? 
 바로 앞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 나중에 야경과 비교해야지.
 카지노 밀집지역에서 유적지까지는 어떻게 갔더라? 아. 그냥 걸어갔군.

 이곳에서 저렴하게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다.
 꽃보다남자 맞나? 꽃할배니 꽃청춘이 더 친근해서 제목이 기억이 가물.








 결혼사진을 노란색 드레스와 함께 한다. 건물 색깔과 어우러질 듯.
 바닥은 포르투갈처럼 무늬가 있다.
 음. 북쪽에 있는 성인데 문을 닫을 시간이어서 내부를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여기까지 택시를 타고간 건 참 잘한 거다. 내려올 때 걸으면 되니까.

 개구리를 형상화하여 조경한 건가?
영남중학교 앞을 지나는 오토바이.
 이 학교에서 담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영남중학교인지는 모르겠음.


2월 24일 홍콩 스타의 거리와 만불사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에바항공 키티비행기 구경.
 홍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옥토퍼스카드 리더기.
 스타의 거리에서 반드시 현대와 삼성을 찍고.
  건물 가까이 날아다니는 헬리콥터도 찍고. 
 선글래스를 필수로 장착하고 기념사진 찍고.
 저 작은 배는 무얼하는 걸까 확대해서 찍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층빌딩과 함께 찍고.
 반드시 내가 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스타의 차가운 손바닥과 함께 찍고.
 표정이 생생한 이소룡 포즈를 하며 찍고.
 시계탑 배경으로 찍고.
 가깝고 사진찍기 가장 괜찮은 1881 헤리티지에서 찍는다.
 여긴 어디더라? 온통 초컬릿이라는 게 믿기지 않지만 향기가 가득하다.

 구룡공원에는 사람이 매우 많이 모여있으며 많이 정지해있다.

 근처에 이슬람사원이 있어서 그런지 이런 복장의 여성이 많다.
 여러 팀이 나와서 태권을 보여주는 장소도 있다.

 지하철 안에 있는 노선도는 불빛으로 환승역을 안내한다.

 이 단어는 사진으로 찍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쓰는 게 좋다.
 만불사에는 정말 불상이 만개가 있는 것 같다.
 야경은 멋지다. 레이저쇼는 생각보다 짧았고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