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2014-1227-1626-헬싱키

헬싱키 반타 공항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바이버로 통화를 했다. 처음에는 와이파이가 안되는 줄 알고 로밍으로 통화를 했지만, 곧 문제점을 알았다.
처음에 검색되고 연결된 FWI(?)에서는 핀란드어로 나와서 알아볼 수 없을 뿐더러 전혀 연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서 free WiFi helsinki airport를 찾아 연결했더니 꽤 잘 된다. 그러나 바이버로 통화를 하는 동아 계속 끊어져서 곧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었다. 심지어 환승하는 순서를 알려주려고 찍은 사진도 전송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메시지로라도 대화하는 게 어딘가! 지난번 카타르 항공을 이용할 때 도하공항에서는 30분만 무료로 사용했던 것 같다.
지금은 16시 30분이 넘었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하면 열한 시 반이 넘은 건가? 엇. 나는 한 시쯤 된줄 알았다.
피곤하지는 않은데 좀 몽롱하다. 앞으로 한 시간 쯤 후에는 비행기를 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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